수요 조기 회복·신규 노선 취항 등 영향
김포공항 '비즈니스 특화' 예정
페루 신공항 건설·운영 등 해외 사업도 순항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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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사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공사 회의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어 "항공수요 조기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해외공항사업 확대, 전사적 비용절감 등을 통해 당초 2025년 예상했던 흑자전환을 내년 2분기까지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7개 국제공항의 올해 국제선 여객이 이달 말 10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상반기 누적 국제여객 5백만 명 기록 이후 4개월 만의 성과이며 지난 8월 중국 단체관광 재개와 김포·청주공항 등 신규노선 개설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연간 국제선 이용객은 2019년 대비 64%인 약 1,3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12월의 경우 2019년 동월 대비 여객 88%, 운항편수 82% 수준까지 점차 회복할 전망이다.
공사는 국제선 수요 조기회복에 따라 내년도 국제선 이용객이 2019년 2032만 명을 초과한 최대 22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2019년 이후 4년 만의 흑자전환을 기대 중이다. 당초 2025년 흑자전환을 예상했으나 공격적 노선 확대와 전사적 비용절감 등을 통해 내년도 2분기, 특히 5월 중 흑자로 전환 후 연말까지 211억 당기순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는 2024년에 2,200만 명의 국제선 이용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대구·청주공항의 슬롯 확대와 함께 김해·대구공항 국제선 터미널 수용능력을 확충해 여객 편의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 항공·관광업계 및 지자체와도 협력, 주요 인바운드 대상 국가인 중국, 대만, 몽골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항공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 관광로드쇼 참석 등을 통해 지역관광지 소개 등 인바운드 활성화에 노력해왔으며 핵심 항공시장인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공항과 워킹그룹 구성(6월~)을 통해 조속한 노선복원 및 운항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인바운드 노선에 대해서는 항공사 해외마케팅 활동비(노선당 최대 3000만원, 총 5억원) 및 여행사 모객비용(편당 최대 600만원, 총 5억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 신설을 통해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청주-오사카, 대구-타이페이 등 12개 노선을 유치했다.
아울러, 공사는 사드사태 이후 6년 반만의 중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라 북경·다싱공항과의 워킹그룹 운영(9월~)을 통해 중국공항과 국내 지방공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다.
또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지방공항 홍보 숏폼영상 제작 △양국 수도공항간 배후관광지 사진전 등 유커 공략을 위한 다양한 지방공항 홍보 세일즈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윤형중 사장은 "코로나 이전수요를 뛰어넘는 'Beyond 2019'를 위해 국제항공수요 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해외사업 시장개척 등 공사의 역량을 집중해 경영실적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