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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풍년잔치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18~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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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3. 10. 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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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대표, 2000명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
이천시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이 펼쳐진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한국의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다.

한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이천시
가마솥 밥짓기./이천시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000인분의 쌀밥을 지어 2000원짜리 비빔밥을 제공하는 행사다.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전통방식으로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돈다. 김치,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비면 2000원의 만찬이 완성된다.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할 수 있다.

이천시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이천시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다.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다. 가래떡이 끊기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면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돼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 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뿐만 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이 마련돼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 방문에 편의를 제공한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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