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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활한 ‘개그콘서트’…11월 12일 첫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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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10. 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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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사진
'개그콘서트' /KBS
3년 반 만에 부활을 알린 KBS2 코미디 프로그램의 전설 '개그콘서트'가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KBS 측은 11일 "'개그콘서트'가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 처음 방송돼 수많은 스타들과 유행어를 배출했으며, 21년 동안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책임진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다만 공개 코미디의 인기가 현저히 줄어들며 지상파에서 유일하게 자리를 지켰던 이 프로그램은 2020년 폐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KBS는 지난 5월부터 '개그콘서트'의 크루를 공개 모집하며 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렸다. 앞서 '개그콘서트'를 새롭게 이끌 희극인들은 지난 9월 열린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미리보는 '개콘'을 선보인 바 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전 국민의 일요일 밤을 책임졌던 전설의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돌아온다"라며 "K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새 코미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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