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부터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 무료관람
|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 속 미로를 탐험하며 서울식물원 온실 식물 12종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의 생존 전략과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 떠나볼 수 있도록 구현됐다. 관람객은 직접 게임처럼 체험하며 식물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식물 도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별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식물문화센터(온실) 2층 프로젝트홀2에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전시 개막 프로그램으로 이 달 21일 오후 2시 작가의 전시해설을 듣고 해설사와 함께 온실투어를 진행한다. 또 11월부터는 정규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와 오후2시 2회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접수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김대성 식물원장은 "이번 전시로 게임 형식의 미디어 작품을 통해 식물의 정보를 흥미롭게 탐색하고, 온실에서 실제 식물도 만나 볼 수 있다. 서울식물원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색다른 문화적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