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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만 244억원’ 구치, LIV 골프 최우수선수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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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0.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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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 LIV 통산 3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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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구치. /EPA 연합뉴스
테일러 구치(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리브(LIV) 골프에서 올해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보너스로 잭팟을 터뜨렸다.

구치는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2023시즌 LIV 골프 리그 13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결과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브룩스 켑카(미국)와 동타를 이뤘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구치는 켑카에게 석패했지만 이번 준우승으로 거액의 보너스가 걸린 LIV 골프 MVP를 확정했다. 켑카는 통산 3승째를 거뒀지만 시즌 전체 성적에서 뒤져 MVP 순위 최종 3위로 4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추가하는 데 만족했다.

2023시즌 개인전 일정을 모두 마감한 이날 구치는 올해 3승의 기세를 몰아 시즌 포인트 192점으로 MVP에 올랐다. 구치는 MVP에게 주는 보너스 1800만 달러(약 244억원)를 수령하게 됐다.

시즌 포인트 2위는 캐머런 스미스(호주)로 170점을 획득했다. 보너스는 800만 달러가 주어진다.

개인전을 모두 소화한 LIV 골프는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단체전을 맞이하게 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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