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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강력한 턴어라운드 전략 추진 중…실적 향상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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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0. 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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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내년에도 부동산 경기침체와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로 업황 회복은 쉽지 않지만, 강력한 턴어라운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점진적인 실적 향상세는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흥국증권이 전망한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4% 감소한 7041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경우 1658.2% 증가한 123억원으로 내다봤다.

흥국증권은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가전시장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고, 점포 폐점도 지속되면서 외형은 큰 폭의 감소세가 불가피할 것이지만 재고자산의 건전화와 함께 마진구조 개선으로 매출총이익률은 27.2%로 전년동기 대비 4%포인트 향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흥국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4분기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16.4% 줄어든 6140억원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55억원으로 실적 개선 추세를 강화할 것으로 판단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국내 가전 시장의 침체와 함께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으로 4분기에도 업황의 뚜렷한 반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난해 36개(로드점 31개, 마트점 5개)의 점포 축소에 올해도 48개의 점포 폐점을 단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그동안의 점포 축소는 올해로 마무리되고 내년부터는 소폭의 신규 출점도 진행할 것"이라며 "점포 통폐합을 통한 수익·비용 구조개선 노력은 지속하는 가운데, 생활밀착형 점포 MD 개편, 고객 평생 케어(Care) 홈 토탈 케어 서비스, 선택 다양성 보강 및 가성비 PB 개발 강화, 온라인의 차별적 비즈 재편 등을 통한 중장기 성장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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