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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후 철강산업단지 디지털·친환경·안전한 산단으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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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0. 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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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혁신적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
포항시, 포항 노후 철강 산단 총사업비 1507억 투입 스마트 물
포항철강산업단지 전경/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총사업비 1507억 원을 투입해 노후 철강산단을 디지털과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산단으로 대전환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산단 대 개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 산단 대 개조 사업'이 성공적으로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11호 태풍 '힌남노'와 철강 산업의 쇠퇴 등으로 피해 입은 철강 산업과 노후 철강 산 단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노후 산단 재생사업, 산단 기반시설 강화,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경주시·영천시의 인접 연계 산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포함한 유관기관, R&D 연구기관 등과 협업해 철강 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노후화된 철강 산업의 수요에 맞는 신사업을 발굴하며 지속적인 국비 사업 건의를 통해 철강 산 단의 혁신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적으로 산단 내 중대 재해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생산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업단지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이외에도 시는 디지털 기술 적용을 비롯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산 단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철강 산 단의 혁신을 위해 탈탄소·스마트·디지털 산단 대전환과 안전한 산 단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철강 산업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산 단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혁신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산단 대 개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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