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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소속 김우민은 지난 17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400m 결승에서 김민준·양재훈·황선우와 함께 3분15초94의 기록을 세우며 대구선발팀(3분16초37)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까지 4관왕에 올라 대회 MVP 유력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으나 19일 예정된 혼계영 400m를 포기하면서 스스로 뜻을 접었다.
김우민은 그 이유에 대해 "이번 전국체전은 4관왕에서 마무리할 것 같다"며 "배영은 송임규가 이번 대회 신기록을 세우면서 더 빠른 기록을 보유했기 때문에 결정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우민은 팀을 위해 5관왕 및 MVP 욕심을 거둬들였다. 대신 MVP 경쟁자인 황선우를 응원하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계영 400m에서 가장 높은 포디움에 오를 수 있어서 좋다"며 "팀으로 함께 딴 메달이기에 더욱 값지며 남은 경기에 집중하여 5관왕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