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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천 퇴적토 준설 예산 2억8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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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10.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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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강유역청장 만나 준설사업비 조기집행 건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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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사 전경
경기 오산시는 국가하천인 오산천 준설 위한 2억 8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비는 오산천 본류에 쌓인 퇴적토 준설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편성됐다.

실제로 오산천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 동탄2 택지지구 개발이 지속으로 다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진 상태며 퇴적물 유입에 따른 환경오염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현장점검차 오산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산천 퇴적토 준설 위한 조속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로 이번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시장은 "지난 여름철 경우 오산지역에 게릴라 성 집중호우가 발생해 급격하게 오산천 수위가 상승한 바 있었다"며 "신속하고 선제적인 준설사업을 통해 통수 능력을 높여 범람 방지와 환경오염 요소도 줄여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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