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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천하의 카사노바 4번째 부인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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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3. 10.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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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왕펑과 8년 만에 이혼
'와호장룡'의 배우 장쯔이(章子怡·44)가 유명 가수인 남편 왕펑(汪峰·52)과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그녀는 첫번째, 왕은 4번째 이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쯔이
장쯔이와 왕펑 가족. 무척 단란해 보인다. 그러나 왕펑의 불륜으로 인해 가정이 깨지고 말았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장쯔이와 왕펑은 2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를 통해 "신중한 고려와 상의 끝에 저희는 결혼 8년 만에 결혼 관계를 청산하기로 했다"면서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저희는 함께 훌륭한 결혼 생활을 했다. 함께 내린 결정이니 여러분들이 이를 이해하고 지지해 주셨으면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둘은 또 "우리는 가족 구성원으로서 공동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동행할 것이다. 아이들의 가장 신뢰받는 부모로 남겠다"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옳고 그름에 대한 다툼이 없다. 이혼하더라도 상대를 저버리거나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혼 후에도 부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주장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장쯔이는 2015년 5월 왕펑과 홍콩에서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한 바 있다. 7개월 후인 12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딸을 낳았다. 또 2020년에도 미국으로 건너가 아들을 출산했다. 장쯔이는 이 딸과 아들 둘, 왕펑이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 등 총 3명을 함께 양육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9월부터 이혼설에 시달리면서 지금의 상황을 예고하기도 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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