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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공략 속도” 롯데칠성, 식품박람회 ‘아누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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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0.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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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11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국제식품박람회 '아누가'에 처음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기점으로 자체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과일소주 '순하리' 등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회사의 유럽시장 수출액은 최근 5년(2018~2022년)간 연평균 약 22.5%씩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1~9월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52.8% 증가하며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유럽시장의 성장을 이끈 주력 브랜드는 밀키스와 순하리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밀키스는 젊은 유럽 여성들에게, 순하리는 20~30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K-드링크'를 주제로 △밀키스 △순하리 △칠성사이다 △탐스 △롯데 알로에 베라 △레쓰비 등을 선보였다. 또한 주류 수출 신제품 '새로', '별빛청하 스파클링', '순하리 레몬진' 등도 소개했다.

박람회 동안 회사 부스엔 약 1만명이 방문했고, 약 45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앞으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중심으로 신규 바이어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신유통 체인인 에데카, 메트로 등 주요 판매 채널 입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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