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영업 환경 개선·이용자 편의성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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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목포와 무안의 택시 사업구역 통합을 위해 운수종사자 찬반투표를 실시해 과반의 찬성을 얻어, 8월 21일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무안군수, 양 시군 업계 대표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와 무안군은 동일 요금을 적용해 사업구역을 통합,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로이 영업할 수 있게 됐다.
목포와 남악신도시 택시 이용객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와 남악신도시는 동일 생활권임에도 오랜 기간 사업구역이 통합되지 못하면서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운수종사자 간 갈등이 빈번했다. 이는 양 시군 간 택시 면허 총량제, 통합 범위, 할증요금 부과 등 의견 충돌로 합의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수차례 택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할 경우 지역 택시의 영업권 확장을 통한 영업환경 개선과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효과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 과정을 통해 사업구역 통합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유호규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택시 사업구역 통합 시행으로 목포·무안 택시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택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