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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유전 “친환경 기술 수출로 동남아 ESG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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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1. 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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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도시유전
도시유전(대표 정영훈)은 폐기물 처리로 고품질 나프타와 기름을 생산하는 글로벌 유일의 RGO시스템 수출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에 부합되는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RGO 시스템은 세라믹볼에서 발생하는 파동에너지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생유로 되돌리는 기술을 뜻한다.

도시유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탄소중립 순환경제 공동이행을 위한 협력 워크샵'에서 현지 정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말레이시아 폐기물 처리와 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말레이시아는 소각과 매립 등의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 중이다. 이러한 소각과 매립 방식은 탄소배출과 환경파괴는 물론 글로벌 ESG 방향과 맞지 않다는 것이 말레이시아 정부의 판단이다.

이날 워크샵에선 한국의 도시유전이 보유하고 있는 RGO 시스템이 소개됐다. 이미 말레이시아 폐기물 처리업체 아람플로라는 지난 6월 인천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 내 위치한 도시유전 공장 실사를 완료했다.

정영훈 대표는 "RGO 시스템은 기존의 소각처리방식을 전면 개선한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확보는 물론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다. 국내의 지자체나 기업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면 ESG경영이나 국가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자발적, 비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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