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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올 3분기 영업익 152억원…전년比 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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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1. 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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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3.4% 증가한 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늘었다.

올 3분기 잠정 순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누적 순이익은 2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 3분기 잠정 매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3979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1조 1213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한 덕분에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등 프리미엄 품목군은 전체 제품군 중 35%까지 늘었다. 부분육 부가가치가 늘었고, 제품 원가가 상승한 점도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가 2019년 2500억원을 투자해 전북 익산공장에 최신 스마트 팩토리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에어칠링시스템(공기냉각) 등을 도입하면서 닭고기 품질의 신선도를 높인 점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효율 극대화에 나선 것도 도움이 됐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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