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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 대마녀 장백지 암투병 미확인 소문 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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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3. 11. 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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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강력 반발, 대응 주장
한때 나름 청순한 이미지로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홍콩 스타 장바이즈(張柏芝·43)는 지금은 트러블 메이커로 더 유명하다. 심지어 구설수 대마녀라는 별명을 들어도 괜찮을 만큼 부정적인 인상의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아마도 중국 출신이었다면 례지(劣迹·행실 불량) 연예인으로 낙인찍히면서 영구 퇴출됐을 수도 있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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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소문에 휩싸인 홍콩 스타 장바이즈./장바이즈 SNS.
이런 그녀가 최근 또 다시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지난 8월부터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잠행하자 암에 걸렸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실제로 중국과 홍콩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그녀가 암투병 중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적지 않게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그녀는 상당 기간 활동을 중지해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치료에 전념하게 되면 올해에는 활동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때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소속사 역시 암투병 운운은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면서 악의적인 소문을 계속 퍼뜨리는 이들에게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녀는 최근 지난 2018년에 낳은 혼외자인 셋째아들의 생부와 관련한 소문에도 휩싸인 바 있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면서 강력 부인했다. 그녀에게 붙은 구설수 대마녀라는 별명은 역시 괜한 게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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