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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격리병실은 예비적 성격 감염병 대응자원으로 평상시에는 일반병실로 사용하다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격리병실로 사용된다. 요양병원 유휴병실 부담은 줄이면서 감염병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초 시는 허가 격리병실(300병상 이상의 요양병원의 경우 의무 설치) 4곳 4병실 외에 예비 격리병상 8곳 8병실 추가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지역 내 요양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9곳 21병실을 확보했다.
감염병 예방정책 참여한 요양병원 9곳은 △고려수재활요양병원 △다온요양병원 △더편한소사요양병원 △메이플요양병원 △보성요양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수목요양병원 △의료법인 운천의료재단 메디홀스요양병원 △해올요양병원이다.
시는 지난 9월 지역 내 요양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애로사항 공유 △감염병 예방 정책 논의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방안 등을 민관이 함께 고민했다.
이번 예비 격리병실 지정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의료인프라를 확충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 감염병 예방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내 요양병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미래 감염병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더 안전한 부천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