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영난’ 위워크 파산 보호 신청…“미국·캐나다에 국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7010004301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11. 07. 13: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코로나19 사태로 사무공간 수요 감소 직격타
FILES-US-REAL-ESTATE-BANKRUPTCY <YONHAP NO-2277> (AFP)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6일(현지시간)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AFP 연합뉴스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6일(현지시간) 결국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위워크는 이날 미국 뉴저지 파산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챕터 11에 명시된 파산보호는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 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하는 절차다.

위워크의 신청서에 다르면 자산과 부채는 각각 약 150억 달러(약 19조6000억원)와 186억 달러 규모이며, 1억 달러에 육박하는 미납 임대료 및 임대 계약 종료 수수료도 갖고 있다.

위워크는 스타트업이 붐을 이루던 시기 성공한 기업 중 하나로, 기업가치가 470억달러에 달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택근무가 늘고 사무공간에 대한 소요가 감소하며 경영난에 빠졌다.

지난 6월 기준 임대료와 이자만 한 해 매출의 약 80%로 불어나기도 했다.

위워크는 지난달 초 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30일간의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끌어냈지만, 이 기간에도 자금 사정이 개선되지 않아 추가 7일의 상환 유예 기간을 받은 상황이었다.

위워크가 운영 중인 사무실은 6월 말 기준 39개국, 777곳이다. 위워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파산신청은 미국과 캐나다에 국한한다고 밝혔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