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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동 저소득층 소원 들어주는 ‘소원수리 우체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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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11. 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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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시는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소원수리 우체통'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작은 바람을 이뤄주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소원수리 우체통'은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소원이 담긴 사연을 소원수리 우체통을 통해 접수 받은 후 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3건의 사연이 접수돼 소원 물품인 보행보조차(실버카), 균형영양식, 기저귀 지원 요청 대한 이웃들 소원을 이뤄줬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혹시라도 넘어질까 집 안에서만 지내는 게 답답했는데 이제는 마음껏 복지관도 가고 밖에서 이웃 만날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보훈 수리동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소원을 들어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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