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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츠비아’ 출시 보람그룹, 반려동물 시장 공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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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1.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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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에 별도 생산라인 구축…주문 생산"
7월 펫사업 진출 선언 후 관련 브랜드·서비스 잇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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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선보인 '펫츠비아' 상품./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이 반려동물 브랜드를 지속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14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반려동물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출시했다. 비아생명공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에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반려동물 생체보석인 펫츠비아를 주문 생산한다.

펫휴머니제이션(반려동물+인간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그룹의 전략이다. 반려동물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고 피트니스 전문 용품을 활용해 운동을 시키며, 장례까지 치르는 등 인간과 동일한 사이클을 갖고 시장을 형성한다.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반려가구는 536만 가구(2020년 말)에서 552만 가구(2022년 말)로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려인은 1262만명을 기록했는데, 신고하지 않은 인구까지 모두 추산할 경우 국내 반려인 총 수는 약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준으로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4조원(2021년 말)에서 약 6조 5000억원(2027년)으로 급증하고 있어서다.

이에 그룹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지난 7월 펫사업에 공식 진출했다. 사업 전략은 △P(Premium, 고급 펫 상품) △E(Experience, 반려인의 경험 반영) △T(Technology, 바이오 기술 융합)를 제시했다.

이후 그룹은 △생체보석 '비아젬' 출시(8월) △반려동물 전용 장례상품 '스카이펫' 출시(8월) △펫닥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9월) 등을 진행했다.

펫츠비아 출시도 그룹이 반려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펫츠비아는 동물의 털이나 분골, 발톱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과 합성해 만든다. 색상, 모양, 크기, 패키징 등 모든 작업을 소비자 맞춤형이 가능하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펫츠비아 제조를 위한 별도 연구개발(R&D센터) 건립 등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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