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1643억원 투입 밀양 제2공장 추가 설립
"4분기도 내실 성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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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4.7% 증가한 434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4% 늘어났다.
올 3분기 순이익은 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9% 늘었다.
올 3분기 실적은 해외사업부문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2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6057억원)에 근접한 587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고,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현지 법인설립 효과로 미국 내 월마트 등 주류 채널 입점처와 중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앞서 회사는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에 약 2400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설립했으며, 2025년까지 1643억원을 투입해 밀양 제2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올 3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955억원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선보인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 등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건면, 소스, 냉동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 3분기엔 내수사업부문을 다각화하고 해외시장확대에 힘써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올 4분기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