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2차전지 사업 진출 추진’ 웅진그룹, 이큐셀 우선협상대상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5010010247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1. 15. 18:4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
웅진그룹이 이화그룹의 2차전지 장비제조 계열사인 이큐셀을 인수 8부 능선을 넘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컨소시엄은 이날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웅진그룹은 재무적투자자(FI)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대상은 이큐셀 지분 86.65%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이큐셀 지분은 이화그룹 계열사 이아이디와 이화전기공업이 각각 75.36%와 11.29%를 보유 중이다. 일각에선 이큐셀 매각가가 800억원에서 1000억원 사이에 결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큐셀은 본 실사, 계약체결 등 12주 이내(2024년 2월 7일 이내)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큐셀은 2020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됐는데 현재는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형식적인 상장폐지 사유는 해소된 상태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이큐셀은 상장폐지가 심의 의결된 상황이고, 실제 상장폐지가 될 수 가능성이 있다"며 "이르면 연내 이큐셀 인수 여부가 최종 결정이 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웅진그룹의 이큐셀 인수 추진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현재 웅진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를 보면 △출판 및 교육서비스(웅진씽크빅·웅진컴퍼스) △국내외 물류·유통(웅진북센·웅진에버스카이) △오락문화 및 운동 서비스(웅진플레이도시) △골프장 및 체육시설업(렉스필드컨트리클럽) △문화체험 및 놀이 플랫폼 사업(놀이의발견) 등이 있다. 웅진케미칼, 웅진에너지, 웅진식품 등 제조업체를 영위한 경험도 있다.

웅진그룹컨소시엄이 이큐셀을 인수할 경우 그룹 물류·유통부문 업체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