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머신러닝 등 14개 분야서 53개 개별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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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콘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술적 성취, 노하우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IT 생태계 전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기술 콘퍼런스다.
올해 우아콘 주제는 '배달 사이언스: 한 번의 배달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들'이다. 배달 사이언스는 한 건의 배달 처리에도 기술들이 어우러져 있음을 뜻하는 용어로, '현재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에 대해 상세히 나누는 공유의 장'이라는 우아콘의 취지도 반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여명이 사전 등록 신청을 했으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8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올해 우아콘 행사에선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데이터 등 14개 분야에서 총 53개의 개별 세션이 펼쳐졌다. 총 83명의 우아한형제들 임직원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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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배달의민족 프로덕트의 고민과 2023년의 변화'를 주제로 한 키노트 세션에서 프로덕트 조직이 어떤 고민을 하며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배민 앱의 기능 뒤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술들은 무엇인지 등을 소개했다.
이 CPO는 "많게는 1분에 8000건 이상의 주문이 몰리는 상황 속에서 모든 주문 건에 대해 높은 배달 퀄리티를 보장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면서도 "사용자와 가게의 거리, 조리시간, 배달 가능한 라이더 수, 날씨 등 70개가 넘는 요인들을 머신러닝과 AI로 분석해 정확한 배달시간을 예측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30만개가 넘는 음식점과 1만여개의 B마트 상품 탐색을 고도화하기 위해 주문내역과 같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추천을 진행하는 등 탐색을 돕기 위한 기능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