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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2월부터 마을버스 요금 100원 인상…인근 시와 동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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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11. 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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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군포시
군포시가 지난달 27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4년 동안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을 100원(일반인 카드 기준) 인상하기로 의결한 데 이어 요금 조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은 1250원에서 1350원으로, 청소년은 880원에서 950원으로, 어린이는 630원에서 680원으로 인상된다.

시 마을버스 요금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 4년간 경기도 마을버스 22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요금이었다. 이번 인상으로 인근 안양시 및 의왕시와 동일한 수준이 된다.

시는 그동안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률 급감,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마을버스 운수업체 운송수지 적자 누적 및 경영악화 등으로 인해 마을버스 운행 차질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시는 이번 인상으로 마을버스 내·외부 청결과 운수업체 친절도 향상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해 교통편의 서비스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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