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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는 무선랜(와이파이) 제품과 솔루션을 통신사업자 및 기업 공공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와이파이 기반 차세대 지능형 서비스 솔루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테라사이언스는 다보링크의 최대 주주인 이용화, 김소영 씨가 보유한 주식 1400만 8479주를 289억 9755만원에 양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라사이언스의 양수 후 소유 주식수는 1605만 8943주로, 다보링크의 최대주주가 된다. 다보링크를 테라사이언스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테라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다보링크 인수를 통해 경영 안정화를 꾀하며,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로 와이파이 기반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자회사인 신안리튬을 통해 염지하수 리튬추출, 리튬가공 및 유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