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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1400개 가맹점과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3년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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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기자

승인 : 2023. 12. 04. 17:44

쟁반 종이(트레이 매트지) 활용 홍보
경찰청 '안전Dream앱' 연결 QR 삽입
PR_사진자료_맘스터치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
맘스터치는 경찰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인 '지문 등 사전 등록제'의 참여를 촉진하는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이어간다. /맘스터치
맘스터치는 경찰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인 '지문 등 사전 등록제'의 참여를 촉진하는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3년째 이어가고 있고 4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아동·치매노인·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빠른 신고 및 검색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에 지문등록을 했을 경우 평균 1시간 이내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어 피해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맘스터치는 전국 1400여 개 매장에서 사용 중인 쟁반 종이(트레이 매트지)를 활용해 이 제도를 홍보할 방침이다. 매월 수백만 명에게 노출되는 트레이 매트지에 경찰청 '안전Dream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도록 촉진하는 방식이다.

앞서 맘스터치는 2021년부터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문 등 사전 등록제'의 참여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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