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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 귀를 의심했다. 이럴꺼면 평소에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들먹이지나 말던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연합 비례 정당'도 필요하다고 밝힌 홍 원내대표는 전날(5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의 대선 공약이었던 연동형제 이외 선거제 추진에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모든 약속을 다 지켜야 하느냐. 약속은 지켜야 하지만 못 지키는 상황일 경우에는 당당하게 설명하고 사과하는 게 필요하다"며 병립형 회귀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이런 '양치기 민주당'을 보고 두 대통령께서 뭐라고 말하셨을까"라며 "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서만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느냐"고 따져 물었다.
허 의원은 "특히 노무현 대통령께는 대연정을 통해 권력의 반을 상대 당에 줘서라도 이루고자 했던 필생의 과제였다"며 "그동안 5월 23일만 되면 받들겠다고 앞장서던 분들 다 어디 갔느냐, 스스로도 좀 머쓱하긴 하느냐"고 비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