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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과 서승재는 11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BWF 시상식에서 각각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수상했다.
둘은 김동문이 국제배드민턴연맹(IBF) 시절인 2003년 김동문 이후 처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안세영은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올해 전영오픈, 세계개인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평가 기간인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전한 16개 대회 중 11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세영은 시상식에서 "고단한 한 해였지만 완벽한 엔딩"이라며 "아직 어리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재는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두 부문에서 활약한 선수다. 서승재는 채유정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세계 3위에 올랐고 강민혁과 합을 이룬 남자복식에서는 세계 6위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