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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2023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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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객원 기자

승인 : 2023. 12. 13. 11:01

(사진)크리스마스씰 이미지
크리스마스씰 이미지/대한결햅협회 인천시지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없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 크리스마스 씰' 컴페인은 결핵운동의 상징이자 자긍심을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결핵퇴치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결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 크리스마스 씰'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앤서니 브라운은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일러스트 부문 등 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다. 2023년도 크리스마스 씰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성이 담겨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퇴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매년 1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 했다. 모금된 자금은 결핵 예방과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방법으로는 우편 모금, 사전 신청(학교 모금), 우체국 및 편의점 모금(개인 모금), 기타 모금(온라인, 팝업스토어 )등 이 있다.

우윤식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회장은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은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소중한 자금을 마련한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도 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인천광역시청(1211)
우윤식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영시지부 회장(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박상욱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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