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즈다는 2-3 석패
|
황인범은 13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끝난 2023-2024 UCL 조별리그 G조 맨시티와 최종 6차전에 선발 미드필더로 나와 1골·1도움 등으로 맹활약했다.
전력의 열세를 숨길 수 없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2-3으로 졌지만 황인범만큼은 홀로 빛났다.
이날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0-2로 뒤진 후반 31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6경기 만에 터진 황인범의 UCL 통산 첫 골이었다.
이어 황인범은 1-3이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으로 카타이이 헤딩 골을 도왔다.
득점과 도움 모두 꿈의 UCL 무대에서 처음 나온 것이다. 황인범은 지난 10일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세르비아 무대 데뷔 골에 공식전 2경기 연속골을 신고했다.
경기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인범에게 평점 8, 소파스코어도 양 팀 통틀어 최다인 평점 8.4를 매겼다.
황인범의 대활약에도 즈베즈다는 1무 5패 최하위로 승리 없이 이번 UCL 무대를 떠나게 됐다. 즈베즈다는 이미 4차전에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바 있다.
일찌감치 16강에 오른 맨시티는 이날 1.5군을 내세우고도 승리하며 조 1위(6전 전승)로 무난히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