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는 동일한 밝기의 일반 백색 발광다이오드(LED)와 자연광 썬라이크 LED가 장착된 조명을 각각 설치한 뒤, 2주 동안 상추의 수확량과 항산화 물질인 클로로겐산과 키코르산의 함량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썬라이크 LED 조명 사용 시 일반 백색 LED 조명 대비 상추 수확량이 증가하고, 중요 영양소인 항산화 물질 클로로겐산과 키코르산은 30% 이상 증가했다.
클로로겐산과 키코르산은 인체 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 및 염증을 저해하고 노화, 시력 감퇴, 알츠하이머, 관절염 같은 질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실험에선 썬라이크 LED 조명 아래에서 자란 상추의 수확량은 일반 백색 LED 조명 대비 4% 증가했고, 항산화 물질인 클로로겐산과 키코르산은 각각 55%, 31% 증가했다. 이를 통해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사용할수록 식물의 영양소 함유량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빛 스펙트럼은 동식물에도 영향을 준다"며 "인공조명에 노출될 경우, 개구리 짝짓기 행위에 방해돼 돌연변이 올챙이가 나올 수 있고, 깨 등의 열매도 10~20% 감소한다. 자연광 스펙트럼을 못 받은 해바라기에는 벌들의 방문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