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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73cm 일본 좌완 마쓰이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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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2. 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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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샌디에고와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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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유키. /AP 연합뉴스.
올겨울 씀씀이를 대폭 줄인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던 좌완 구원투수 마쓰이 유키를 보강했다. 내년 김하성과 한 팀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에 따르면 마쓰이는 샌디에고와 5년 총액 2800만 달러(약 364억8000만원)에 계약하며 내년 본인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됐다.

이번 마쓰이 계약에는 2026시즌과 2027시즌이 끝나고 행사할 수 있는 옵트 아웃(다시 자유계약선수 권리 행사)과 계약 5년 차 구단 옵션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쓰이는 173cm로 프로야구 선수로는 매우 단신이지만 빼어난 구위로 일본프로야구 간판 구원투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14년부터 10년간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으로 501경기 659.2이닝 평균자책점 2.40 236세이브 등을 거뒀다.

마쓰이는 작은 체구에도 시속 150㎞ 초중반의 빠른공과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을 섞어 던진다.

마쓰이는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서도 등판해 이정후 등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운 바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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