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아 상무는 SK텔레콤에서 AI분석솔루션기술팀장·AI분석담당 리더·AI분석솔루션개발셀 리더 등을 맡았다. 이후 현대카드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KT에 합류해 AI 기술 주도권을 나선다. AI테크랩은 지난해 11월 말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KT의 첫 조직개편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KT는 지난해 조직개편에서 공석이던 감사실장과 컴플라이언스 추진실장도 영입했다. 감사실장에는 검사 출신인 추의정 전무를 영입했다. 추 전무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찰연구관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 검사를 역임했던 바 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미디어·방송통신·플랫폼·빅테크 등 업무를 본 경력도 있다.
컴플라이언스추진실장에는 허태원 상무를 영입했다. 허 상무는 김앤장, 법무법인 율정과 아인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넷마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지내다 KT에 합류했다.
앞서 KT는 작년 11월 인사서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한 이용복 부사장을 신임 법무실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