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환은 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9.35점과 예술점수(PCS) 90.08점 등을 더해 179.43점을 얻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 96.51점을 합친 총점은 275.94점으로 차준환은 2위 이시형(241.05점)과 3위 서민규(232.62점)를 큰 격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차준환은 2017년부터 대회 8연패를 이뤘다. 차기 시즌 태극마크도 확정했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점수와 이번 대회 점수를 합산해 남자 싱글 5명의 선수에게 부여하는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또 이번 대회는 남자 싱글 상위 3명에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4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주는 데 차준환이 1순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회 일정을 마친 차준환은 1월말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지는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 3월 캐나다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를 정조준한다.
이날 차준환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점을 감안해 4회전 점프를 한 차례만 뛰는 등 프로그램 구성 난도를 낮췄음에도 무난히 1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 단독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고 곧바로 트리플 악셀, 트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도 잘 완성했다.
이후에도 큰 실수 없이 연기를 이어간 차준환은 막바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 코레오시퀀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끝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