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유명 부동산 회사 완커의 창업주 부인은 30세 차이 나는 톈푸쥔 최근 70세 낳은 3세 딸이 있다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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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커의 창업주 왕스가 자신이 70세에 득녀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잡지 진룽졔(金融界).
지금은 70세가 노인 축에도 끼지 못하나 그래도 보통 나이는 아니라고 해야 한다. 괜히 고희(古稀)라는 단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나이에 자녀를 본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할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생물학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 기원전에 살다 간 공자의 아버지도 그랬으니 진짜 안 될 것은 없다. 이 사실을 최근 중국의 B급 배우로 유명한 톈푸쥔(43)의 남편인 실업인 왕스(王石·73)가 확실하게 증명했다. 최근 출연한 모 방송에서 세 살짜리 딸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70세에도 자녀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입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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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스와 그의 B급 배우 출신 부인 톈푸쥔./왕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정확하게 30년 차이가 나는 둘은 10여년 전에 만나 사실혼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둘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사실은 외부에 별로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확실하게 알려지면서 둘은 사실상 법적 부부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유명 부동산 회사인 완커(萬科)의 창업주인 왕은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현재는 거의 경영권을 잃은 채 창업주로서의 역할에만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폭망하는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감안할 경우 오히려 그로서는 회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만큼 잘 된 일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