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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맨유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돼 공백이 생긴 토트넘은 원정에서 승점 1을 얻으며 5위(12승 4무 5패·승점 40)를 유지한 데 만족했다. 맨유는 승점 32로 7위다.
이날 경기 양상은 홈팀 맨유가 달아나면 토트넘이 쫓아가는 식으로 전개됐다.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맨유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갔다. 토트넘은 전반 19분 히샤를리송의 헤딩 골로 동점을 이뤘다.
맨유는 전반 40분 마커스 래시퍼드의 득점으로 다시 2-1 승기를 잡았지만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티모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벌였지만 추가 득점 없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