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장애인 생활체육 활발, 작년 참여율 33.9%로 역대 최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15010009094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1. 15. 14: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생활체육 참여 정도 높을수록 행복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등 추진
장애인 생활체육 활발, 작년 참여율 33.9%로 역대 최대
장애인 생활체육 관련 그래픽.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명(만 10세~69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도에는 감소했으나 2022년 반등했고 2023년도에는 33.9%로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역대 최대 참여율로 전년(26.6%)보다 7.3%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행복감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전 실행자’의 행복감지수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가 평균 3.16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은 장애인들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공원’이 47.3%로 가장 많았다. 체육시설 이용률은 15.3%로 나타났으며 체육시설 이용률이 여전히 낮은 주요 이유는 ‘혼자 운동하기 어려워서’(29.9%), ‘시간이 부족해서’(19.0%), ‘체육시설과 거리가 멀어서’(12.9%) 순이었다.

평소 운동할 때 가장 지원받고 싶은 사항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3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16.0%,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13.9%,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 12.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동기는 ‘자발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서’라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친구 및 지인 권유’(25.3%), ‘텔레비전(TV), 라디오 등 대중매체’(10.2%), ‘인터넷’(1.1%) 순으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 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