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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혜ㆍ신운선 金메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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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1. 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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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이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은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아웃도어리서치,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구분됐다.

12일에는 선수 등록 및 테크니컬 미팅을 포함해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손중호 회장의 대회사와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깃발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참가국 선수단 소개가 이어졌다. 대회 현장에는 구름 관중들이 모여 추위 속에서도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 관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대회 첫 번째 날인 13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전과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을 진행한 결과 대한민국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2위는 몽골 선수, 3위는 한국의 양명욱이 차지했다. 또 여자 1위는 체코, 2위 미국 선수에 이어 이숙희가 3위로 입상했다.

대회 두 번째 날인 14일에는 남녀 리드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 리드 부문에서는 대한민국의 권영혜, 여자 리드 부문에서는 신운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은 2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영혜는 "리드 준결승 경기에서 8위로 가장 마지막 순위로 결승에 올랐는데 결승에서 1위로 대회를 마무리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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