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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위원장은 17일 강원도 강릉원주대학교 기숙사에 차려진 강릉 선수촌을 둘러본 뒤 만족감을 표했다. 강릉 선수촌은 지난 15일 공식 개촌한 바 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장훙 IOC 조정위원장 등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웰컴 센터 겸 위락 공간, 침실 등을 살펴봤다.
이어 바흐 위원장은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던 선수들과 환담했다.
바흐 위원장은 "선수촌 시설과 음식 등을 선수들이 모두 만족스러워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성인 올림픽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 희망찬 청소년올림픽의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조직위는 600명을 동시 수용하는 선수촌 다이닝홀을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구 위원장은 "선수촌에 들어온 선수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음식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세계79개국 약 1800명이 참가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과 평창 돔에서 이원 진행될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강릉·평창·정선·횡성에서 펼쳐진다.
앞서 바흐 위원장은 대한체육회가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실시한 2024년도 스포츠 중점 현안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