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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맹타, LPGA 개막전서 ‘통산 20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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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1. 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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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권에 2타차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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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AFP 연합뉴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리디아 고는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 LPGA 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 4타(4언더파 68타)를 줄였다.

리디아 고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돼 10언더파를 기록 중인 알렉스 파노(미국)를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1년여 만에 LPGA 통산 20승에 바짝 다가섰다. 리디아 고는 2022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승리한 뒤 우승하지 못했다.

우승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전망이다. 리디아 고가 대회 골프장 회원이자 골프장 근처에 살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적 이점을 등에 업고 이날도 리디아 고는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완벽에 가까운 레이스를 펼쳤다.

반면 한국 선수들은 개막전에서 부진하고 있다. 양희영과 유해란은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0위다. 리디아 고와는 무려 10타차여서 우승이 물 건너갔다.

전인지는 5오버파 221타로 출전 선수 35명 중 공동 32위에 위치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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