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동메달 2개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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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발에서 진행된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16초33로 사사키 쇼무(일본)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재원은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2022-2023시즌 4대륙선수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이룩했다. 4대륙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 2연패는 엄천호 이후 정재원이 두 번째다.
이날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던 정재원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속력을 올렸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연이어 전력 질주하며 역전 우승했다.
김민선은 이날 여자 1000m에서 1분13초84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다카기 미호(1분12초35), 키미 고에츠(1분12초65)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김민선은 전날 주 종목인 여자 5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를 동메달 두 개로 마쳤다. 김민선은 지난 시즌 이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날 김민선은 8조 인코스에서 야마다 리오(일본)와 함께 달려 첫 200m를 전체 1위인 17초71에 통과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페이스가 떨어지며 선두 기록 수성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고교생 이나현은 개인 최고 기록인 1분15초02로 6위를 차지해 미래 전망을 밝혔다.
남자 1000m에서는 조상혁이 1분8초04로 6위, 김태윤은 1분9초02로 11위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