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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KIA 구단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 25일 제보로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이어 27일 구단은 김 감독과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
KIA 구단은 "김 감독이 사령탑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 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 감독이 정확히 어떤 혐의로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IA 심재학 단장이 김 감독과 면담을 가졌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김 감독이 수사 받고 있는 사건은 금품수수 관련으로 추정된다. 실제 독립야구단 고위 간부 금품수수 수사는 현재 경찰이 진행 중이며 김 감독은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관련성은 없다고 전해진다.
KIA 구단은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김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캠프는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진행된다.
김 감독은 2021년 12월 구단 제10대 사령탑에 올랐다. 1996년 1차 지명으로 해태 타이거스(KIA 전신)에 입단해 14시즌(1996~2009) 동안 KIA에서 뛴 프랜차이스 스타였다. 그는 계약 기간은 3년 및 총액 10억5000만원(계약금 3억원, 연봉 2억 5000만원)에 감독 계약을 맺었고 지난해 6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