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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부활한 아이 中 톱스타 기적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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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4. 02. 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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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샤오퉁은 출생이 상당히 불행
부친이 딸인 사실을 알고 쓰레기통에 버리기까지
그러나 모친에 의해 소생해 잘 성장, 톱스타돼
요즘 중화권 연예계에서 유독 잘 나간다는 마오샤오퉁(35)은 비주얼이 화려하다. 비견될 만한 이가 없는 극강의 원톱은 아니나 그래도 상당히 이름이 널리 알려진 스타로 손꼽혀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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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부활한 中 톱스타 마오샤오퉁./마오샤오퉁 SNS.
그녀는 얼굴만 보면 별 탈 없이 잘 자라온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9일 전언에 따르면 출생하자마자 불행한 일을 당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들 선호사상이 상당했던 1980년 후반 톈진(天津)에서 출생했으나 바로 부친에 의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운명에 봉착했던 것.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모친이 그녀를 쓰레기통에서 찾아낸 후 지극정성으로 양육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이후 그녀는 부친과 바로 이혼한 모친에 의해 금이야, 옥이야 길러졌다. 어릴 때부터 예능에 엄청난 재능을 발휘한 것도 이 때문이 아니었나 보인다.

결국 그녀는 명문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한 후 연예계에 뛰어들어 이른바 대박을 쳤다. 지금은 중화권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레벨의 스타로 우뚝 섰다. 모친의 지극정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인생 역전 스토리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그녀는 11년 전인 2013년 5월 12일 어머니날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자신의 탄생에 얽힌 비화를 밝히면서 모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한 바 있다. 이후 인기가 더 높아지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역설적이기는 하나 그녀 입장에서는 지금은 연락이 거의 끊어진 부친에게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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