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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강화된 주주환원정책 발표…“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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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4. 02.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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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자사주 소각 물량 명시
주주환원 당기순익 35% 이상 유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를 소각하는 등 한층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을 도입키로 했다.

22일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향후 3개년도에 적용될 주주환원정책을 의결했다.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이전보다 더욱 강화돼 주주환원성향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35%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하며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자사주 소각 물량을 명시해 실적에 관계없는 주주환원 의지를 나타냈다.

자사주는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및 2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며, 소각 물량은 매입 후 소각 또는 장내 취득한 기보유 자사주를 활용한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000만주(822억원) 소각 및 약 898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도 결정했다. 이는 총 합계 약 1720억원 수준으로, 주주환원성향은 조정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지배주주 기준) 대비 약 52.6%다.

이번 주주환원정책 발표는 중·장기 주주 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선도증권사로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취지에 발맞춘 선제적 주주가치강화 조치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주주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리딩증권사로서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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