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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임팩트'는 2023년부터 공연예술계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우수한 청년 예술인들이 총 13회의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1052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얻었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19~39세 국민 중 국악 혹은 서양음악(클래식) 전공자다. 단, 공연 특성상 팀이 아닌 개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는 서류와 동영상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며, 총 20회 공연이 진행된 후 연말에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협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며 "올해도 '더 임팩트'를 통하여 보다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구민 일상 속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