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손님 7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 clip20251224172911 | 0 | | 서울 강남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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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20대 여성이 소화기를 난사해 영업이 잠시 중단되고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2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직원·손님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나 마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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