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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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7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버디만 7개를 낚았다.
1라운드 7언더파 65타로 치고 나간 방신실은 첫날 선두권을 내달렸다. 지난해 루키로 2승을 챙긴 방신실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힘을 내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대회에 따라 다소 들쭉날쭉했던 기복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은 전반에만 버디 5개, 후반에도 흔들림 없이 버디 2개를 추가했다.
특히 마지막 9번 홀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싱가포르골프협회(SGA) 경기위원장이 낙뢰로 인한 경기 중단을 알리려던 찰나 방신실이 퍼터를 휘둘러 홀 컵에 적중시켰다.
방신실은 "재작년에는 비거리 위주로 훈련을 했는데 이번엔 드라이브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을 많이 했다"며 "스윙도 교정했고 타깃을 정해놓고 훈련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