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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하차도 침수시 진입차단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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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4. 03.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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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중앙지하차도 양방향에 설치
수위 감지해 자동으로 차량진입 방지
지하차도 침수시 진입차단시설 구축
지하차도 침수시 진입차단 설치 모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영신지하차도와 중앙지하차도 양방향에 사업비 7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차량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해당진입차단 시설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핸드폰 어플(앱)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신속한 통행 차단이 가능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4년 초 노후된 배수펌프를 교체하고 집수정 및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는 등 주기적으로 지하차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을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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