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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내가 책임지겠다 당당하게 일하자’ 공직자들에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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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4. 03.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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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장, 최근 민원응대 공무원 극단선택 소식에 시 차원 대책 마련 지시
군포시, 악성민원 접하는 즉시 고문변화사와 함께 대웅 방안 준비
하은호군포시장20240309
하은호 군포시장.
경기 군포시 하은호 시장이 공직자 대상으로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하은호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직원 업무용 컴퓨터 알림창에 당부 글을 올렸다. 지난 8일 경기도내 한지자체 공무원 영결식 소식을 접하고 준비한 글이었다. 도로파손으로 민원을 제기하던 민원인이 이를 응대하던 직원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압박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시장은 행안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반복되는 민원과 위협을 가하는 행위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대응요령과 지원에 대해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트루먼 대통령 책상 명패에 새겨진 '내가 책임진다(The Buck Stops Hear)'를 들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집니다. 여러분의 당당한 업무수행을 지지합니다"라고 적었다.

하은호 시장은 극단적 선택 보도를 접하고 군포시가 할수 있는 시 차원에서 대책을 주문했고 이같은 악성 민원을 접하는 즉시 고문변호사가 함께 대응에 나서는 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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