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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0일(현지시간) 마스터스 공식 웹사이트의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 측은 이날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 17명을 발표했고 우즈는 이곳에 포함되지 않았다. 마스터스는 한 번이라도 우승하면 평생 출전권을 주는데 상당수 역대 우승자는 고령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는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우즈의 출전이 확정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미스터스는 올 시즌 가장 먼저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다. 우승자가 입는 '그린재킷'으로 잘 알려졌다.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10일 미국 조지아주 어거스타에서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우는 올 시즌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독감 때문에 기권했지만 코스를 걸어 다니고 스윙하는 데 별 문제가 없었다. 중요한 것은 몸 상태다.
우즈는 전성기만 못한 몸 상태와 실력이지만 여전한 네임밸류를 자랑한다. 이미 세상을 떠난 샘 스니드(미국)와 함께 PGA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82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스터스 5승을 비롯해 메이저대회에서 15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금까지 1억2095만 달러(약 1620억 원)를 상금으로 벌어들여 역대 통산 상금 1위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