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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아는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마무리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으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후 동타를 이룬 데니 매카시(미국)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매카시의 어프로치샷이 물에 빠지면서 승부가 갈렸다. 부담이 사라진 바티아는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바티아는 대회 기간 매 라운드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대회 사상 30년 만이다.
이날 바티아는 전반 9개 홀에서 매카시에 6타나 앞서며 우승을 예감했다. 그러나 매카시가 12∼18번 홀에서 7연속 버디를 작성하며 무서운 기세로 바티아를 추격했다. 특히 18번 홀(파5)에서 매카시가 연속 7번째 버디를 성공시키자 바티아는 흔들리지 않고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